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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의 충고

아우라샵

by 아우라샵 2007. 11. 2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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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명함과 스티커  제작 의뢰 했다. 직접 사무실에 찾아가서 직접 디자인하는 것을 확인하고 주문을 의뢰했다. 지난번에 만든 것은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고 급하게 만들어서 사용을 할 수가 없었다. 무엇이 든지 쉽게 생각하고 행동해서는 안되겠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해야한다.

스포츠샵 오픈을 준비하면서 실수 한 부분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샵이 오픈 되지 않았더라도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명함제작과 영업준비를 해서 유니폼등 겨울 제품 영업을 시작을 했어야 했는데 풋살구장과 같이 샵을  오픈하고나서 영업을 시작하려고 했다가 결국 풋살구장 공사가 늦어지면서 샵 오픈도 너무 많이 늦어졌다.

벌써 몇달을 이렇게 준비만 하고 있었다. 그렇다고 다른 일도 하지 못하고 말이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많이 아쉬운 시간이었다. 장난감가게를 하는 후배가 어제 따금하게 나에게 충고를 하였다. 그 후배도 고생고생하면서 지금은 가게를 번듯한 위치에 올려 놓았다. 내가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신의 예전생각을 났는지 좋은 경험을 많이 얘기해 주었다.

정말이지 반성을 많이 했다. 이것 따지고 저것 따지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샵 오픈할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명함돌리면서 영업을 하라고 그리고 작은 것이라도 경험하고 그 경험에서 나오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준비하라고....

얘기가 나온시점부터 영업을 들어갔다면 주위에 여러군데는 영업을 할 수 있었다. 그랬다면 좋은 경험도 하고 시간을 좀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을텐데..  후배 말이 맞다. 지금부터라도 지금 시점에 맞는 제품 영업을 시작하면 된다.  

후배지만  장사에 있어서는 나보다 스승이다. 그래도 주변이 이렇게 충고 해주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고맙다. 그리고 힘도 많이 된다. 개설해 놓은 샵 카페에 제품사진과 자료등을 올리고  명함이 나는데로 내가 이일을 시작했다고 영업을 시작해야겠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아 갈 것이다. 멀리보고 당장의 눈앞의 이익을 추구하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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