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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나의 일상

by 아우라샵 2007. 12. 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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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라 하루 종일 후배 장난감 가게 일을 도와 주었습니다. 정말 많은 손님들이 찾아 들었습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이든 없는 사람이든 할 것 없이 자녀나 친척 조카들 장난감을 선물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정말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일련에 2번이 장난감가게에서는 최대 호황기 입니다. 어린이 날과 크리스마스입니다.

저도 조카들이 셋 있습니다. 큰 조카는 다 커서 선물을 하지 안았지만 두 조카에게는 선물을 했습니다. 11시쯤 일을 마치고 선물을 준비를 해서 형님집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몇 년만인지 모릅니다. 조카들에게 선물을 한 것이 말입니다. 전 가끔 주변에는 자주 선물을 하곤합니다. 명절이나 오랜간 만에 방문을 할때 말입니다.

그런데 조카들에게는 선물은 정말 처음 하는 것 같습니다. 물른 예전에 현금으로 형수님께 드린 적은 있지만 선물을 직접사서 주어 보긴 처음입니다.

제가 선물을 들고 조카들 앞에 섰을때 얼마나 좋아하는지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우리가족들에게 선물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이 인색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이란 이유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 이해 해 주고 서로의 사정을 잘 아니까 말입니다.

그래도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입니다. 늘 신경써주고 챙겨주고 하는 것은 가족 밖에 없습니다. 새삼스럽게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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