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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나의 일상

by 아우라샵 2007. 12. 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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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만에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어제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왜 이렇게 흔적도 없이 왔다간 방문자가 많은 겁니까?   1888명이란 이름 없는 분들이 다녀갔습니다.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닌 제 블로그에 말입니다.

어제 블로그를 하신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에 동성하지 못하고 컴퓨터에 앉아서 외롭게 아니 컴퓨터와 즐겁게 이브 분위기를 만끽하신 분들이 많았으리라는 것이 제 추측입니다.

제 추측이 사실이라면 어떡하죠. 마음이 아픕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를 즐기지 못 할 만큼 주변 여건이 어렵다는 반증이 아닐까 합니다.  제 생각이 너무 비약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현실은 젊은 세대들에게 많은 아픔을 안겨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당선자의 공약대로 된다면 내년 내 후년의 크리스마스 이브의 분위기는 지금보다 더 좋아 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 또한 후배 장난감 가게 일을 도와 주지 않았다면 아마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을 겁니다. 저 자신도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늘 혼자 있기를 좋아 합니다. 그런데 새로운 일을 준비하면서 하는 것 없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주변에 도와 줄 일도 많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고 인맥 관계를 형성 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제 외롭게 있을 시간이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새로운 일을 준비하는 한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정말 바쁜 한해가 되고 쉽니다. 같이 동행하는 분들과 다 같이 바쁜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외롭지 않고 건강하고 즐겁고 바쁜 2008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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