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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준비

나의 일상

by 아우라샵 2007. 11. 2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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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어깨가 많이 춥다. 이제 더 추워지면 거실에서는 생활이 힘들 것 같다. 그렇다고 기름이 아까워서 온도를 많이 올릴 수도 없고 이래 저래 겨울은 싫은 계절이 되었다.

이제 더 추워지면 내방으로 거쳐를 옮겨야 겠다. 그래서 오늘 내방 창문과 천정에 겨울준비를 했다.  집을 지을 때 창문을 너무 싸구려(싼) 창문을 설치를 해서 바람이 많이 들어온다. 그래서 창문에 비닐을 설치 했다.  천정은 점검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서 천정위에다 단열 작업을 했다.

그동안 천정이 합판 한장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겨울이 되면 밤에 냉기가 많이 들어 왔었는데 오늘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내일 아침이면 알 수가 있겠지.

단독 주택은 정말 단열이 중요하다.  오래전에 지은 집들이라서 단열이 문제가 많다. 이럴땐 정말 아파트가 부럽다. 한 겨울에도 속옷차림으로 다닐 수 있어니 말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아파트 아파트 하는 모양이다. 물른 생활하기도 편하고 주변 여건이 좋은 점이 있지만 말이다.  

단독 주택을 지을 땐 정말 난방에 신경을 써서 지어야 될 것 같다. 요즘 짖는 집들은 안 그런 것 같다. 집 짖는 기술들이 발전하고 예전하고 다르게 집을 짓는 것이 인륜지대사인지라  건축주분들이 너무 잘 준비를 하신다. 인터넷으로 자료들을 확인하고 점검하고 하시면서 제대로 된 집을 지을 수도록 준비를 많이 하신다.

어제는 전국적으로 첫눈이 왔다.  오늘도 눈이 온다는 얘기가 있다. 올 겨울도 무사이 잘 넘어 갔으면 좋겠다. 아무 탈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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